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화재 보험금을 허위로 과다청구한 혐의로 한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
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(3일) 무안에 있는 지역 농협 관계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들은 지난해 7월 농협 냉동창고 화재 현장 피해 규모를 부풀려 실제 피해 금액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이 방법으로 이들은 보험금 2억 7천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이와 관련해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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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3-02-03 13:23:53 최종수정일 : 2023-02-03 13:23:53